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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유 김정아 디자이너, 25日 단독 패션쇼 ‘서울-이태리 클래식’ 개최

김도윤 기자
2025-04-23 15:28:20
©더빅토리아

랑유(LANYU) 김정아 디자이너가 다가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크레스트72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단독 패션쇼 '서울-이태리 클래식'을 개최한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서울-이태리 클래식'은 랑유 김정아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음악과 춤, 패션이 하나로 융화된 종합 퍼포먼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일명 '랑유 군단'이라고 불리는 시니어 모델들이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는 이미 앞서 진행된 랑유 패션쇼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에 이번 단독 패션쇼 역시 마찬가지다. 

김영창 총 예술감독과 서병구 안무감독의 진두지휘 하에 철저한 지도와 훈련을 거친 모델들은, 섬세한 표현력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스윙재즈댄스와 탱고 등 댄스를 접목한 무대 연출은 서울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유럽의 낭만적인 감성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빅토리아

이번 패션쇼는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도 기대할만하다. 우선 이민섭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영화배우 이주철, 문희경을 비롯해 가수 홍지호, 민윤경, 이정아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블랙벨벳, 깃털, 모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그의 세계관이 담긴 작품들은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유럽의 고전 클래식 무드를 담아내 오랜 세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예술의 장르와 경계를 허문 패션쇼 무대는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잘 녹아 있다. 시니어 모델과 협업한 무대는 왈츠, 아리랑 군무, 스윙재즈 댄스, 탱고, 전통 화관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멋을 자랑한다. 

한편,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DDP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단독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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